단상 (2023년 1월)
하느님의 창조물에 인위적인 관여는
인간 스스로의 고통을 자초하게 됩니다.
사랑의 님이시여,
얼마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시나이까?
세계적인 경제침체와 ‘코로나-19’의 재 확산
그리고 국가 간의 극도의 이기주의의 현실 속에서
작은 희망의 빛마저 커튼으로
모두 가리어져 있는 듯 하나이다.
이런 현실의 근원적 원인은
‘코로나-19’바이러스라고 생각하나이다.
‘코로나-19’의 출발점은
피조물의 인위적인 합성의 결과물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나이다.
세계의 저명한 과학자들의 의학적 해석과 분석들이
줄줄이 발표되고 있나이다.
선악과에 대한 불순종으로 인간은
지구에서 고통스런 보속과 아픔의 나날을 보내고 있나이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에 대한 인위적인 관여는
그 결과가 너무나 참혹하게 진행되리라 생각하나이다.
1차 ‘코로나-19’ 팬데믹은 지나갔지만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불안감은 참으로 크나이다.
1차 ‘코로나-19’ 때문에
세계 각국은 너무나도 많은 지출을 하여
오늘날 경기침체의 원인이 되었나이다.
이를 가까스로 극복하고 있다고 생각하여지는 요즈음
또 다른 ‘코로나-19(오미크론변이)’의 등장은
서로를 밀쳐내는 사랑의 정반대의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나이다.
‘코로나-19’의 일차 원인제공은 어느 국가인지 불투명하지만
세계과학자들의 끈질긴 연구로 밝혀지게 될 것이나이다.
그러나 요즈음의 팬데믹 직접상황의 원인은
어느 한 국가가 원인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이 보유하고 있는
‘코로나-19’의 변이종의 재 확산이나이다.
그러하오니 서로 미워하지 말고
이해하고 사랑해야 하나이다.
이번 ‘코로나-19’는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강도가 너무나 강하나이다.
국경은 달라도 이미 보유하고 있는
바이러스 변종의 강한 재 확산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반성하고 조심해야 하나이다.
‘코로나-19’바이러스의 변종이
너무도 빠르게 발생하고 확산되기 때문에
이를 치료할 백신과 약재들이 너무나 느리고
또한 턱없이 부족하리라 생각하나이다.
타국의 입국자들을 강하게 검색하면서 문고리를 열어주지 않아도
벌써 일본에서는 하루 확진자 수가 20만 명이 넘어서고 있으며
사망자도 하루 400명을 초과하고 있나이다.
이러한 현상은 이제 세계 각국에서
앞으로 일어날 현상의 전조 모양새이나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나이다.
왜냐하면 얼마 있지 않으면
‘코로나-19’변종 오미크론의 잠복기가 끝나기 때문이나이다.
우리는 알아야 하나이다.
하느님의 창조 질서를 공격한 대가가 얼마나 크고 무서운 지를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모두 하느님께 다가가
진정한 회개와 반성의 눈물을 보여 드리며 간구해야 하나이다.
하느님의 자비만이 ‘코로나-19’의 고통에서
우리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나이다.
그러니 ‘코로나-19’의 확산이 강해져도
성전에 계시는 성체를 떠나서는 절대 아니 되나이다.
그분만이 길이요, 진리이며 생명이시기 때문이나이다.
어려움이 커질수록 하느님 곁으로 더욱 가까이 가야하나이다.
그 외의 길은 모두 막혀 있나이다.
참으로 진실하신 님이시여,
제아무리 어렵고 힘드시더라도
하느님에게 등을 돌리지 마소서.
하느님 아버지의 품에 안기소서.
그러면 마음과 영혼이 평화로워지실 것입니다.
아직까지 “은총의 샘”을 드시지 않으신 분께서는
들꽃마을로 청하시면 무료로 보내드리겠나이다.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믿나이다.
가난한 이들과 하느님과 함께 손을 잡으시고
씩씩하고 용기 있게 올 한해를 걸어가십시다.
참으로 고마우시고 미안하나이다.
2023년 1월
들꽃마을 최영배 비오 신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