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들꽃마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후원]_버팀목 박미옥 피자 후원

2025. 11. 27. (목) 버팀목 회원이신 박미옥님께서 들꽃마을 거주인분들을 위해 간식으로 [피자]를 후원해주셨습니다. 

박미옥님은 매월 '버팀목' 회원님들과 함께 들꽃마을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계십니다. 

금일 후원해주신 피자는 단순한 간식 지원이 아니라 따뜻한 피자와 함께 훈훈한 마음까지 전달되어 들꽃마을 거주인분들 모두가 

맛있게 피자를 먹고 마음에 위안과 행복을 얻은 하루였습니다.  

후원해주신 박미옥님과 버팀목 회원님 모두 연말연시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셨으면 합니다. 덕분에 저희도 연말연시 건강하게 잘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5.11.28
[후원]_고령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물품 후원

2025. 11. 25.(화) 고령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에서 물품 후원 차 들꽃마을을 방문해주셨습니다.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섬유유연제, 비누, 화장지/100만원)를 후원하였습니다. 

매년 우리 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 나눠주신 고령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나눔봉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11.25
[소식]_일본 나가사키 성지순례

2025. 11. 10.(월) ~ 13.(수) 나가사키 성지순례

가깝지만 낯설게 느껴지는 일본땅에서 천주교의 초기 역사를 따라가며 순례의 길을 걸었습니다. 

일본 나가사키 지역은 '일본 천주교의 고향'이라 불리며, 16세기 예수회 선교사들이 처음 복음을 전한 곳입니다. 또한 박해와 순교의 역사가 깊어 성지순례지로서의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빡빡하지 않은 순례 일정대로 가는 성지마다 조용하고 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각 성지에 묻힌 천주교인들의 믿음과 굳은 의지,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천주교를 배반하지 않으리라는 결의가 엿보였습니다. 

지금도 그 뜻을 따르고자 가톨릭 교회의 많은 신자들은 순교의 삶을 살아간 이들을 공경하며, 그들이 태어나거나 순교한 터를 찾아가 기도와 미사를 드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의 삶을 성찰하고 부족한 나의 믿음과 정신을 다시 바로 세워 일상의 삶에서 실천할 것을 다짐해보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들꽃마을 원장님과 종사자, 모든 거주인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순례일정 동안 사고없도록 늘 저희와 동행해주신 예수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5.11.18
[소식]_11월 생일 상차림

2025. 11. 13. (목) 11월 생일자분들 상차림이 있었습니다. 

생일을 맞은 거주인분들에게 들꽃마을에서는 정성 가득한 생일상을 마련해드렸습니다.  

갓 지은 쌀밥과 들깨미역국, 한우갈비찜, 한식잡채와 생일케이크 등 건강하고 따뜻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였습니다. 

모든 음식에는 영양은 물론 거주인분들을 위한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듬뿍 담았습니다. 

준비한 생일상에 케이크와 함께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드리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생일 축하 노래에 부끄러워하면서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지고, 고마워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정성으로 음식을 만들어주신 영양사, 조리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생일을 맞으신 거주인분들도 오늘 하루 더 없이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20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