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다 뛰어나서 악한 것 보다
남보다 부족해서 선한 것이 훨씬 좋습니다.
사랑의 님이시여,
세상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남보다 뛰어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나이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학생들이 유치원 때부터 정규교육 외에
학원을 다니고 있으며 남보다 한 발짝이라도 앞서기 위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의 주체성과 자아인식과 성숙마저도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잃어가고 있나이다.
하오나 님이시여,
남보다 앞서든 남보다 뒤처지든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희로애락의 양은 똑같다는 것을 이미 님께서는 알고 계시나이다.
사회적 성공 이전에 자신의 주체성과 자유의지의 올바른 선택의지를
성숙시키는 것이 먼저 임을 우리는 반드시 깨우쳐야 하나이다.
우리 모두는 권력의 최고의 봉을 차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지만 막상 그 자리를 쟁취하고 나면
대다수가 자신의 악성을 쓰기에 혈안이 되나이다.
물론 최고의 위치에서 선을 행하는 사람들도 일부는 있지만
대다수는 권력의 마술에 걸려 악성을 퍼뜨리는 것이
거의 본능처럼 자리 잡고 있나이다.
2차 대전 때 히틀러라는 권력자의 탐욕 때문에 3천만 명의
선한 사람들이 무고히 희생되었고, 중국 문화혁명 당시 큰 기근이
들었을 때 모택동, 한 사람의 악한 자존심에 의해 외부 식량 원조를
거부함으로써 4천만 명의 무고한 시민들이 아사했나이다.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의 희생으로 인해 인류의 안전과 생명과
평화를 얻은 그리스도교 핵심 가르침과는 정반대의 입장이나이다.
오늘날 겉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는
중국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또한 세상 사람들의 숭고한 생명을
얼마나 앗아 갈지 참으로 두렵기만 하나이다.
이는 중국공산당 최고 지도자인 시진핑, 한 사람의 악성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전혀 없나이다.
중국은 원래 국가 명칭이 중화민국(中華民國)이나이다.
이는 중국이 세상의 중심이며, 세상 모두를 중화시키겠다는
중국 사람들의 본성적 근성과 속성에서 출발하나이다.
이 악성과 욕심을 실현시키기 위한 project가
바로 일대일로(一帯一路, one belt one road)의 구상이나이다.
중국의 일대일로의 야심찬 구상은 이미 전 세계로
문어발씩으로 뻗어가고 있나이다. 가깝게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동남아는 이미 중국 자본으로 잠식되었으며, 아프리카 대륙 또한
중국 손아귀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급기야 유럽 선진국에까지
상당수 손을 뻗어 놓고 있는 상황이나이다.
일대일로 중국의 수법은 매우 간단한 방법을 취하고 있나이다.
각국의 약점을 돈으로 파고들어 그 나라의 자원과 기술 등을
빼앗아 오는 수법이나이다. 이는 마치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이
사채를 이용하게 되는 형국과 거의 흡사하나이다.
이러한 중국공산당의 악의적인 야망에 최고의 장애물이 되는 국가가
바로 미국이나이다. 미국은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나
세계 1위의 강대국이나이다. 미국이 이를 알고 무역보복과
인권을 들고 나와 중국과 맞서고 있지만 이는 마치 코끼리에게
화살을 쏘아대는 입장뿐이나이다. 왜냐하면 중국은 거대한 내수시장이
있기 때문에 그 어떠한 강력한 공격에도 쉽사리 넘어지지 않기
때문이나이다.
하지만 미국의 공격으로 일대일로의 사업 추진이 계속 방해를 받자
중국 공산당은 힘으로서는 미국을 꺾을 수 없기 때문에,
급기야 생화학연구소에서 자체개발한 살상바이러스를
본의 아니게 누출되었을 가능성은 다분히 있나이다.
어떻든, 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인위적인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인간 스스로 이를 치료할 백신을 만들 능력은 없으며
오직 주님의 자비만을 구할 뿐이나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신종바이러스는 끊임없는 변이과정을 거치면서
진화되어 더 강력한 변종을 만들어가고 있나이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이 무고한 인류의 생명과 구원을
망가뜨리고 있는 것은 분명해보이나이다.
무엇이 어떻게 진행되든지 미국은 그리스도교 국가이고
중국은 진리의 최대적인 공산주의국가라는 사실이나이다.
어떠한 이유에서든간에 이 바이러스가 지금도 앞으로도
얼마나 무고한 하느님의 자녀들을 공격할지를 생각하면
주님의 영적고통은 얼마나 크실 것이며,
주님의 분노 또한 얼마나 아프실지 감히 묵상하기도 두렵나이다.
참으로 사랑하는 님이시여,
우리는 공산주의에 대항하여 외쳐야 하나이다.
공산주의는 주님께서 주신 최고의 선물인 나의 자유의지와
주체성을 빼앗아 가고 하느님과 나의 영혼 사이를
큰 벽으로 가로 막는 자들이나이다.
우리 모두는 양식 없이는 살 수 있어도
주님 없이는 숨조차 쉴 수 없는 신앙인들이나이다.
수많은 우리 조상님들의 순교의 피가
우리의 나약한 신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나이다.
그리고 반드시 신앙의 큰 열매로 키워갈 것이나이다.
저는 한 사람의 성직자로서 저희 가난한 이들과
그런 저희들과 함께하고 계시는 사랑의 분들을 위하여
이 병의 확산에서 제외되도록 밤마다 끊임없이 기도를 하고 있나이다.
주님께서 꼭 들어 주시리라 생각하나이다.
왜냐하면 악의 구름이 밀려오는 세상에
선과 사랑의 우산을 받쳐줄 분들이 바로 님들이시기 때문이나이다.
아무튼, 이 어려운 가운데 저희를 잊지 않으시는
님의 사랑과 희생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하면서
영혼과 존재의 힘을 전부 모으고 있나이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2020년 2월
들꽃마을 최영배 비오 신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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