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장상휘 기자= 송방차랑 ㈜유니코정밀화학 대표이사 등 포항시 출신 5명이 '2024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받았다.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본상을 수상한 포항출신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다섯 번째 송방차랑 (주)유니코정밀화학 대표이사, 여섯 번째 이병훈 포항 들꽃마을 원장.(사진=포항시)
출처 : 뉴스프리존(https://www.newsfreezone.co.kr)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4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도내 총 39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본상에서 포항시 출신으로는 우수장수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가 인정된 송방차랑 ㈜유니코정밀화학 대표이사, 노숙인들을 위해 들꽃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이병훈 포항들꽃마을 원장,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지역 활동에 열성을 보인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했다.

특별상 부분에는 이상구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우방우 재부대구경북시도민 회장이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헌신·봉사한 도민상 수상자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기사원문출처 : 뉴스프리존(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2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