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족례란 주님만찬 성목요일 저녁 미사 때에, 열두 제자의 발을 씻긴 예수를 본받아 거행하는 예식을 말한다.
신부님께서 미사를 집전하시고 미사 중에 세족례를 거행하셨다.
12분의 어르신들의 발을 씻겨주시고 발에 입을 맞추셨다.
우리 어르신들 모두가 너무나 감동받았고
신부님이 씻겨주시고 입맞춰주신 이 발로 정말 씩씩하게 걸을 수 있을 거 같다고 하셨다.
보는 우리들도 정말 감동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