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들꽃마을에도 벌써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와, 봄의 귀염둥이 노루귀
그리고 향이 천리까지 간다는 천리향, 산수유와 앵초, 노란할미꽃과 유럽할미꽃 등
들꽃마을의 텃밭과 화단 곳곳에 봄을 알리는 꽃들이 방긋 인사하듯 저희를 매일 매일
다른 모습으로 반기는데요, 오늘은 들꽃마을 선생님들이 모여 곧 다가오는 부활절을 맞아
부활계란 꾸미기 작업에 나섰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냅킨아트를 했는데요~빠른 손놀림에 후다~닥!! 해치우고
내일 최종 마무리 작업 후 시설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님 그리고 관계기관으로 배달 갈 예정입니다.
이쁜 바구니에 예쁜 부활계란배달 갈테니 이쁘게 봐주시고 다가오는 부활맞을 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