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마을은
노숙인들이 모여 사는
사회복지시설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갈 곳 없는 분들이 이곳에서 들에 핀 꽃처럼 소박하고 단순하게 살고 있습니다.
1990년 설립자 최영배 신부님은 오갈 데 없는 이들을 아무 조건 없이 모시고 그분들과 함께 동고동락해 오셨습니다.
그분들을 향한 한없는 사랑을 보여주신 최신부님의 뜻을 이어 후배들이 그분들을 예수님처럼 모시고자 합니다.
들꽃마을에 몸담은 저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이에게 해주는 것이 바로 나에게 해주는 것’이라는 예수님 말씀을 가슴에 품고 이름 없는 들꽃 같은 분들을 한없이 사랑하고자 합니다.
들꽃마을을 도와주시는 귀한 분들의 뜻을 잘 받들고 들꽃마을 거주 노숙인들을 가족처럼 사랑하도록 힘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